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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의 십삼세가석의7


 

7. 仔細留心向推求, 屈伸開合聽自由.

   자세유심향추구, 굴신개합청자유.

자세하고 주의 깊게 추구해야만, 굽히거나 펴거나
열거나 닫거나 청경(聽勁)을 함이 자유롭네.


 

  청경이란 태극권의 전용술어로서 ‘상대방의 동정을 헤아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촉각으로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피부는 마치 소리를 듣는 고막과도 같다.

  
  반드시 온 정신을 집중해 점․련․첩․수를 하며 자세하고 주의 깊게 상대방의 의도를 헤아려야만 전진하거나 후퇴하거나 자유롭게 청경을 할 수 있어 ‘남은 나를 모르고 나만이 남을 아는 신묘한 경지’를 이룰 수 있다.

  
  또한 행공심해에서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으면 나도 움직이지 않고 상대방이 약간이라도 움직이면 내가 앞서 움직인다.”고 말한 바의 실마리 또한 바로 이 청경에 있지만, 그러나 느슨하고 부드럽지 않으면 이룰 수가 없다.

 


뜻을 오로지 하나에 집중해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야 하리. 좀 더 명확히 말하면 영감(靈感)을 닦아 맑게 하여 마음으로 듣지 말고 기(氣)로 들어야 하리. 귀는 들음에 그칠 뿐이고 마음은 징조에 그칠 뿐이지만 기라는 것은 허심(虛心)의 상태로 물(物)에 대응하는 것이라네.

오직 도(道)만이 허심의 상태를 이루나니 허심이라는 것이 심재(心齋마음의 재계. 즉 物事에 접하여 內省을 철저하게 하고 감각, 지각을 닦아 맑게 하여 완전히 無私, 無念하게 되어 인간의 純一한 생명인 氣로써 道를 靈感하는 것)라네!

-장자-


 
 
등록일 2012-02-23 18:28
등록자 태극권 관리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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