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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의 타수가석의1


 

1. 掤履 擠按須認眞, 上下相隨人難進
붕리제안수인진, 상하상수인난진

붕․리․제․안은 반드시 참되게 알아야 하고,
상하상수가 되면 남이 들어오기가 어렵네.

어떻게 하는 것이 붕․리․제․안을 참되게 안 것일까?

붕은 나는 순세(順勢)가 되고 남은 배세(背勢)가 되는 점(黏)을 이루어야만 참되게 안 것이다. 리는 문을 열고 도둑을 끌어들이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아야만 참되게 안 것이다. 안과 제는 자신의 한계를 지켜 중정(中定)을 잃지 않아야만 참되게 안 것이다.

그러나 위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여기에 정만청 종사께서 밝히신 바를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종사께서는 “붕을 할 때 붕이 상대방 몸까지 간다거나 리를 할 때 리가 자기 몸까지 온다면 모두 잘못 안 것이다. 붕은 붕이 상대방 몸까지 가지 않게 해야 하고, 리는 리가 자기 몸까지 오지 않게 해야 이것이 참된 것이다. 안과 제는 모두 그 경(勁)을 축적해야 하고 중정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이것이 참된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 의미가 깊으니 곰곰이 생각해 보라!

상하상수란 ‘팔문(八門)과 오보(五步)가 서로 돕는 것’으로서 상체와 하체, 즉 손과 발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허리를 따라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심삼세의 매 초식마다 반드시 적용된다. 그러므로 심삼세의 매 초식을 참되게 운용한다면 그것이 바로 상하상수이다.

상하상수가 되어 주신일가(週身一家:온몸이 한 조를 이룸)를 이룬다면 상대방이 공격해 들어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물러나기도 어렵게 된다. 이른바 “빈틈이 없어 들어갈 수가 없다” 함은 곧 상하상수가 갖추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오직 물(物)에 잘 순응하여
손상시키는 일이 없는 자만이
참으로 보내는 일도
받는 일도 없는 대응을
할 수 있는 것이라네!

-장자

 


 

 
 
등록일 2013-03-05 17:36
등록자 운영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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