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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의 타수가석의2



2. 任他巨力來打我, 牽動四兩撥千斤.

임타거력래타아, 견동사량발천근.
상대방이 큰 힘으로 나를 치러 올지라도,
사량으로 이끌어 움직여 천근을 퉁기리.

 

어찌해야 사량발천근(四兩撥千斤:극히 작은 힘으로 큰 힘을 퉁겨냄을 이름)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반드시 용의불용력(用意不用力:의식을 쓰고 힘을 쓰지 않음)과 사기종인(捨己從人:나의 의견을 버리고 남의 의견에 따름)의 원칙에 따라 행해야만 가능한 것인데, 이 사기종인은 뜻밖에도 적을 물리치는 ‘응용의 법’으로 나아간다.

먼저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으면 나도 움직이지 않고 상대방이 약간이라도 움직이면 내가 앞서 움직인다.”는 권론에 따라 고요함으로 상대방의 동정을 살핀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움직이면 큰 힘으로 공격해 오든 작은 힘으로 공격해 오든 반드시 그 공격해 옴에는 방향이 있으니 그 세력에 순응하고 그 방향에 따르면서 사량의 경으로 그 움직임을 이끌어 중심을 흐트러뜨린다. 이것이 ‘이끌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한 다음 퉁겨내는데, 퉁겨내는 경은 크든 작든 적절하게 씀이 나에게 달려있을 뿐이다.

이와 같이 상대방이 공격해 오는 방향에 따라 이끄는 것이므로 이끄는 경은 단지 사량이면 충분한 것이고, 또한 중심을 잃어 뿌리가 없고 산란한 상대방을 퉁겨내는 것이므로 작은 경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견동사량발천근’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고 싶으면 《정자 태극권》의〈술구결〉편을 참고할 것】

 

들소는 그 뿔로 받을 곳이 없고
호랑이는 그 발톱으로 할퀼 곳이 없으며
무기는 그 날을 쓸 곳이 없다하네.
대저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에게는 죽을 곳이 없기 때문이라네!
-노자-


 
 
등록일 2013-07-26 17:31
등록자 운영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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